제 생각에는 아이폰 3GS를 잘 쓰고 계신 분들은 굳이 아이폰4로 갈아타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단 아래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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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분히 3GS에 만족은 하지만, 그래도 신형이 나왔다니 관심 가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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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혹은 3GS 인수인계가 가능한 사람 또는 꼭 바꾸고 싶은 사용자.
얼리어답터, 혹은 3GS 인수인계가 가능한 사람 또는 꼭 바꾸고 싶은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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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건데, 사용자의 사용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신이 3GS에서 어플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면, 현재로서는 아이폰4 다음으론 가장 좋은 스마트폰이 3GS 입니다.
물론, 아이폰 CPU가 650급이고 해상도 역시 480*320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에서 느낄 수 있는 쨍한 해상도는 아니지만, 어플을 활용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아직 반 년밖에 안된 스마트폰을 무리해가면서까지 바꿀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폰4를 사용하기 전 3GS뿐만 아니라 넥서스 원, 디자이어, 아이패드 모두 사용하는 유저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다른 기기들은 포기해도, 절대 포기하지 못 하는 건 3GS였습니다.
심카드 2개로 다른 폰들을 돌려봐도, 쨍한 화면에 아기자기한 화면이 처음에는 매력적이지만, 불편한 U.I, 아직까지 완성도나 안정성에서 많이 떨어지는 어플들, 실행하지도 않았는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면서 과열, 배터리 방전을 심지어 시스템 다운까지 수시로 일으키는 OS상의 기본적인 문제야 그렇다 치더라도, 왓츠앱과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은 어쩔것이며 (제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푸쉬 문자의 활용도는 아주 중요합니다.)
다른 어플들이야 그렇다쳐도 다른 푸시 어플들, 사용하기 편리한 SNS 어플들, 게임 어플 등 때문에, 단 한순간도 다른폰으로 대처될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패드 좋죠.
하지만, 그 매력적인 수많은 사진 어플들은 어쩌라고요. 수많은 액세서리, 케이스 등도 빠트릴 수 없고요. 3GS는 지금 현재로도 아주 좋은 스마트폰이니, 딱 1년만 더 쓰시고, 5세대 아이폰으로 바꾸신다면, 그때 참길 잘했지… 이런 생각이 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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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이 쨍한 화면이었다면, 아이폰4는 한마디로, 칼 같은 화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사파리를 실행한 후 세로 모드에서 네이버 PC 모드로 실행시 화면에 보이는 모든 글자를 확대하지 않고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5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다른 핸드폰의 500만 화소와 다르게 밝고 뛰어나다는 점 외에도, 그런 카메라를 수많은 카메라 어플과 조합하여 쓸 수 있다는 아이폰만의 장점과 함께, 3GS에선 뒷면이 굴곡이여서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카쿠요 어안 렌즈 등을 붙여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4에서만 돌아가는 전용 어플들도 매력적입니다. 단순한 거울 기능이나,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는 플래시 어플뿐만 아니라, Hipstamania 제작사의 셀카 전용 어플인 IncrediBooth(아이폰4가 발매되면,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들도 많이 바뀔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HD 편집 프로그램인 iMovie도 빼 놓을 순 없겠죠?
(하드웨어 제작사이면서,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애플의 강점이 하드웨어 향상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에 따른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전용 어플들을 발매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의 아이북, 아이워크, 아이폰4에서의 아이무비 같이 말이죠. 때문에, 아이폰4용 아이워크도 발매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키패드가 없는 터치폰 특성상 1인칭 게임에서의 자이로스코프로 조작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3GS에선 조금 굼떠진 iOS 4.0를 완벽하게 돌리는 것 이외에도, 향상된 배터리도 이야기 안 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란 것이 수명이 있는지라, 1년 정도만 쓰면, 제 기능의 80%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거기에, 기능 향상을 가져오는 OS의 업그레이드는 더 많은 배터리 소모를 불러오기 때문에, 사용자의 체감도는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여러분이 아이폰4로 바꾸신다면, 처음 3GS를 사셨을 때보다도 더욱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어플들을 활용하면서도 빵빵한 배터리와 사용시간을 보여주어, 배터리 하나만으로도 감동일 겁니다. (출장가실 일 없으면, 하드하게 사용해도 보조 배터리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마무리와 소재라고 볼 수 있죠. 디자인적인 만족도야 사람마다 다른것이라 건너 뛰더라도, 일반폰이나 3GS에서 볼 수 있는 소재나 마무리가 아닌, Bang & Olufsen 같은 고가 라인 제품이나, 컴퓨터로 치면, 100만원짜리 바이오가 아닌 250만원대의 바이오에서 보여지는 질감, 맥북이 아닌 맥북 프로에서 보여지는 차이 그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GS로 양도할 분이 계신가요? 아직 스마트폰을 안 사셨나요? 아이폰4 반드시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지르십시오! 안테나 문제요? 제 트위터에 남겨 두었으니, 별 다른 코멘트는 따로 안하겠습니다.
저의 아이폰 4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