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3, 2010

[북 칼럼] 아이폰+아이패드 업무 탐구생활


>>Editor's Note : 
IT 전문 인터넷신문 <아이뉴스24> 2010. 09. 10일자에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북 칼럼이 실렸습니다.



요즘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스마트폰을 열심히 만지작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수시로 메일을 확인하는가 하면,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업무를 처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한다고 해서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알고 나면 수월하지만, 처음 접할 땐 모든 게 생소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아이패드 업무 탐구생활'은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아이폰4 사용자들을 겨냥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바쁘고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이 쉽게 따라하면서 단 기간에 실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활용하면 거의 모든 형식의 문서들을 다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스크랩한 자료를 아이폰에 저장해 볼 수 있는 사파리, 업무파일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드롭박스, 이메일 첨부파일을 저장하거나 파일 관리에 유용한 굿리더 등을 이용하면 컴퓨터나 다름 없는 자료 관리를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런 관점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법 보다 업무 활용 쪽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실제로 이 책 전체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대한 사용 설명은 3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대부분은 구글 지메일을 비롯해 연락처 및 일정 관리, 문서 활용, 뉴스 보기, 자료 관리 등 일상 업무에서 응용하는 부분들로 채워졌다. 그런 점에서 단순히 어플이나 서비스 해설에 머물지 않고 적절한 업무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설명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한 비서폰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10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함께 다루고 있어 한 발 앞서 아이폰4 를 구입한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서술한 저자들의 노력도 돋보인다. 무조건 활용법 위주로 서술하고, 아무 고민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쓴다는 저술 의도가 헛되진 않은 것 같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Aug 2, 2010

3GS 사용자, 아이폰4로 바꿔야 할까?

제 생각에는 아이폰 3GS를 잘 쓰고 계신 분들은 굳이 아이폰4로 갈아타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단 아래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겠지요^^;;

1.
현재 충분히 3GS에 만족은 하지만, 그래도 신형이 나왔다니 관심 가는 사용자.
2.
얼리어답터, 혹은 3GS 인수인계가 가능한 사람 또는 꼭 바꾸고 싶은 사용자.


1.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건데, 사용자의 사용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신이 3GS에서 어플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면, 현재로서는 아이폰4 다음으론 가장 좋은 스마트폰이 3GS 입니다. 

물론, 아이폰 CPU가 650급이고 해상도 역시 480*320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에서 느낄 수 있는 쨍한 해상도는 아니지만, 어플을 활용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아직 반 년밖에 안된 스마트폰을 무리해가면서까지 바꿀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폰4를 사용하기 전 3GS뿐만 아니라 넥서스 원, 디자이어, 아이패드 모두 사용하는 유저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다른 기기들은 포기해도, 절대 포기하지 못 하는 건 3GS였습니다. 

심카드 2개로 다른 폰들을 돌려봐도, 쨍한 화면에 아기자기한 화면이 처음에는 매력적이지만, 불편한 U.I, 아직까지 완성도나 안정성에서 많이 떨어지는 어플들, 실행하지도 않았는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면서 과열, 배터리 방전을 심지어 시스템 다운까지 수시로 일으키는 OS상의 기본적인 문제야 그렇다 치더라도, 왓츠앱과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은 어쩔것이며 (제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푸쉬 문자의 활용도는 아주 중요합니다.) 

다른 어플들이야 그렇다쳐도 다른 푸시 어플들, 사용하기 편리한 SNS 어플들, 게임 어플 등 때문에, 단 한순간도 다른폰으로 대처될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패드 좋죠. 

하지만, 그 매력적인 수많은 사진 어플들은 어쩌라고요. 수많은 액세서리, 케이스 등도 빠트릴 수 없고요. 3GS는 지금 현재로도 아주 좋은 스마트폰이니, 딱 1년만 더 쓰시고, 5세대 아이폰으로 바꾸신다면, 그때 참길 잘했지… 이런 생각이 드실거예요.


2. 

안드로이드폰이 쨍한 화면이었다면, 아이폰4는 한마디로, 칼 같은 화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사파리를 실행한 후 세로 모드에서 네이버 PC 모드로 실행시 화면에 보이는 모든 글자를 확대하지 않고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5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다른 핸드폰의 500만 화소와 다르게 밝고 뛰어나다는 점 외에도, 그런 카메라를 수많은 카메라 어플과 조합하여 쓸 수 있다는 아이폰만의 장점과 함께, 3GS에선 뒷면이 굴곡이여서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카쿠요 어안 렌즈 등을 붙여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4에서만 돌아가는 전용 어플들도 매력적입니다. 단순한 거울 기능이나,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는 플래시 어플뿐만 아니라, Hipstamania 제작사의 셀카 전용 어플인 IncrediBooth(아이폰4가 발매되면,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들도 많이 바뀔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HD 편집 프로그램인 iMovie도 빼 놓을 순 없겠죠? 
(하드웨어 제작사이면서,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애플의 강점이 하드웨어 향상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에 따른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전용 어플들을 발매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의 아이북, 아이워크, 아이폰4에서의 아이무비 같이 말이죠. 때문에, 아이폰4용 아이워크도 발매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키패드가 없는 터치폰 특성상 1인칭 게임에서의 자이로스코프로 조작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3GS에선 조금 굼떠진 iOS 4.0를 완벽하게 돌리는 것 이외에도, 향상된 배터리도 이야기 안 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란 것이 수명이 있는지라, 1년 정도만 쓰면, 제 기능의 80%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거기에, 기능 향상을 가져오는 OS의 업그레이드는 더 많은 배터리 소모를 불러오기 때문에, 사용자의 체감도는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여러분이 아이폰4로 바꾸신다면, 처음 3GS를 사셨을 때보다도 더욱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어플들을 활용하면서도 빵빵한 배터리와 사용시간을 보여주어, 배터리 하나만으로도 감동일 겁니다. (출장가실 일 없으면, 하드하게 사용해도 보조 배터리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마무리와 소재라고 볼 수 있죠. 디자인적인 만족도야 사람마다 다른것이라 건너 뛰더라도, 일반폰이나 3GS에서 볼 수 있는 소재나 마무리가 아닌, Bang & Olufsen 같은 고가 라인 제품이나, 컴퓨터로 치면, 100만원짜리 바이오가 아닌 250만원대의 바이오에서 보여지는 질감, 맥북이 아닌 맥북 프로에서 보여지는 차이 그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GS로 양도할 분이 계신가요? 아직 스마트폰을 안 사셨나요? 아이폰4 반드시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지르십시오! 안테나 문제요? 제 트위터에 남겨 두었으니, 별 다른 코멘트는 따로 안하겠습니다.


저의 아이폰 4 모습입니다^^


Aug 1, 2010

교보문고 강남점 컴퓨터 분야 베스트 5위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이 출간 1주일 만에 교보문고 강남점 컴퓨터 분야 5위에 올랐습니다. 컴퓨터 분야 책은 강남 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네요.

인터넷서점은 인터파크가 컴퓨터 분야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데요,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이 분 컴퓨터/인터넷 분야를 통들어 지난주 순위가 41위나 급상승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Jul 28, 2010

[Q&A] 구글 "기타" 전화번호는 아이폰에서 안보이나요?

김원철 (@the172)
@jianbooks 책잘읽고있어요.사고가생겼는데해결이안되네요. 예전핸폰쓸때핸폰번호를생각없이기타로분류,저장했어요. 이를아이폰에삽입했고,
이를다시구글로보낸뒤시키신대로다시아이폰과무선동기화.기타로분류된핸폰번호는구글에서만보이고아이폰에선안보임. 사람이름만보이네요ㅠ

네. 안보입니다.^^아이폰 운영체계가 iOS4로 바뀌면서 [연락처] 필드가 달라진 것은 아실테구요. 이때부터 구글 주소록(Google Contacts)와 동기화하면서몇 가지 에러가 생겨났습니다. 일종의 동기화 버그인 셈인데요, 두 가지 입니다(아래 그림을 비교해보십시요).

첫째, @The172 님의 질문처럼 핸드폰이나 유선전화 번호가 "집" "직장"이 아니라 "기타"로 분류된 경우, 아이폰 [주소록]에서는 해당 전화번호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현재로서는 달리 해결 방법은 없고, 그나마 제일 간단한 해결책이라면 구글 주소록에서 일일이 연락처에 기재된 전화번호의 "기타" 항목을 "집"이나 "직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노동이긴 합니다만, 한번만 이렇게 해두시면 평생 고치실 일이 없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시지요.^^

(그런데 바꿔야할 연락처가 너무 많아서 "노동"으로 일일이 바꾸기가 번거롭다면? 구글 주소록을 엑셀 파일(*CSV) 파일로 내보내기 한 뒤에, 연락처 필드를 일괄 "직장"이나 "집"으로 바꿔서 다시 import 하는 방법이 제일 간편합니다. 참고로, 구글 주소록 CSV 파일은 저희 블로그[Link]에 올려져  있습니다.)

둘째, 구글 주소록에 "휴대전화" 항목이 2개 이상이면 맨 위 1개만 아이폰 [연락처]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요즘 휴대전화를 2대 이상 갖고 계신 분도 꽤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저희책 123쪽에 따로 설명을 드린 내용인데요, 해결책은 다른 휴대전화 번호를 "직장" 등 다른 항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이폰 [연락처]에서 보고 쓰시기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구글 측에서는 이런 동기화 오류를 고치겠다고 공지는 했습니다만, 언제가 될 지 기약이 없으니 일단은 약간 불편하다더라고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폰 & 아이패드 뉴스 모음

* 매일 쏟아지는 아이폰, 아이패드 관련 뉴스 중 (IT전문가들 말고) 일반 사용자들이 관심있게 보실 뉴스만 수시로 업데이트 할게요. 제목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7/27) KT "아이폰4 9월17일 이전 반드시 출시"
         : 아이폰4 국내 출시일에 대해서는 거의 매일 "~카더라" 보도가 나와서 전혀 신선하진 않지만, 암튼 KT가 27일 자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아이폰4는  1~2개월 내 반드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KT가 아이폰4의 출시일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이 이게 첨이라는데, 최대 2개월을 계산하면 출시 마지노선이 9월 17일이 됩니다. 믿어줄까요? ㅎ


(7/27) 미 국회 "아이폰 탈옥(jailbreak)은 합법"
         :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관장하는 국회도서관(the Library of Congress) 산하 미저작권사무국(U.S. Copyright Office)은 27일  "아이폰등 스마트폰의 운영체계를 사용자가 편의대로 바꾸는것(이른바 '탈옥')은 폰 제조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아니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에서 인가받아서 정식으로 앱스토어에 올라온 어플 이외의 프로그램(unauthorized apps)을 깔아서 쓰는 것도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오랜 논쟁이 있었는데요, 결국 "내가 산 폰 나 혼자 내 맘대로 고쳐서 쓴다는 것이 무슨 문제냐"는 사용자들의 주장에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물론 탈옥한 폰에 유료인 정식 소프트웨어의 락(lock)을 푼 불법 복제본을 쓰는 것은 명백히 저작권 위반, 불법입니다.^^


(7/26) 아이폰4, 8월 9일 국내 시판! .....?
         KT에서 내달 9일 아이폰4를 국내 "시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요한  이슈를 마이너한 매체에 슬쩍 흘린 것으로 봐선, 아마 몇백 대 정도 가져다가 아이폰4 한국 개통 "쑈" 언론플레이용 이벤트를 할려는 듯한 분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일반 소비자들이 개통하는 건 "담달" "다담달" 이나 되는 건 아닌지... 
7/27자 보도에는 아이폰4 "시판" 날자를 8월 둘째주(8월 9일~15일)로 슬쩍 바꿔놨네요.^^


(7/26) "국내선 아이폰4 수신불량 없을 것"
         :  미국에서 제기된 아이폰4 수신불량 이야기에 대해 KT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네트워크 장비가 밀도 있게 설치돼 무선환경 감도(RT) 레벨이 높아서 미국과 같이 특정 부위를 잡았을 때 수신불량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낮다" 고 합니다. 
아이폰4의 수신 감도 불량 문제는 기지국이 멀리 떨어져 있어 수신감도가 약한 미국 특정 지역에서 제기되었는데요. 한국에서도 그러는 거 아닌가 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긴 했습니다만. 한국은 기지국이 워낙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는데다가 음영지역은 중계기를 따로 설치하고 있다고 하니 수신 불량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 오호. 애플이 안테나 게이트에 시달리긴 했나 봅니다. iPhone4만 안테나 수신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애플 홈페이지에 다른 스마트폰도 동일한  "Death Grip" 문제가 있다는 점을 실감나는 실험 동영상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물론 삼성 갤럭시S도 있습니다(안테나 바가 4개에서 1개로 줄어드네요ㅎ). 
이 실험 동영상은 몇일 전 스티브 잡스가 기자회견에서 보여줬다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런 애플의 공세에 대해 언론에서는 "물귀신 작전"이라고도 부릅니다만... 한번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참, 애플 안테나 페이지 하단에 애플사의 안테나 실험실 소개 화면이 있습니다[Link] 물리학이나 전파공학을 전공하신 분은 아실 텐데요... 각종 전파 간섭을 차폐할 수 있는 이런 실험실, 정말 꿈의 공간입니다(전파 테스트가 아이폰에 얼마나 반영되는지는 별개로 하더라도).


        :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무선랜 많이 잡히는데 Safari 실행하면 페이지 뜨기에 하세월. 무선랜이 마구잡이 설치되면 되레 아이폰이 여기저기 랜을 잡다가 도리어 무선데이터 수신 속도가 급속 저하된다는 사실. 엊그제 공항갔더니 무선랜이 무려 10개 넘개 잡히던데, 도리어 집 랜보다 속도가 너무 늦어 속이 터지던데요... 그럴 때는 WiFi 꺼버리고 3G 로 쓰는 것이 훨 빠릅니다.


        : 원래 7월 출시된다던 아이폰4가 "다담달폰"이 될듯하네요. KT 사장님이 트위터리안에게 이번엔 믿어달라고 했답니다. 9월말까지 애플이 아이폰4 수신불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그 전에 출시된다는 이야기입니다...참, 아이폰4 실물을 보고 만져보고 싶으시면 광화문 KT 본사 1층에서 가능하답니다.

Jul 19, 2010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맛보기책 다운받아 보세요




>> Editor's Note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내용을 맛보실 수 있는 미리보기용 맛보기 책 PDF 파일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1장 메일과 2장 연락처 내용 전부가 포함된 것으로,  책 본문 454p 중 137p 분량에 달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어플을 통해 e북처럼 보실 수 있도록, 책 표지부터 날개, 차례와 일러두기까지 책 내용 그대로를 담았습니다. 다만, 구글 블로그에서는 첨부파일을 올릴 수 없어서, 이곳 공식 블로그가 아니라 부득이하게 아래 링크한 저희 출판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내려받아 보시게 했습니다. 

http://blog.naver.com/jianbooks/70090205028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신다면 자유롭게 배포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첨삭하지 않은 원본 파일 상태로 블로그, 카페 등에 게시하셔도 무방합니다. 모쪼록, 두 분의 저자와 저희 편집진이 반 년간 공들인 이 책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 내용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iBooks 어플에 맛보기책을 넣은 모습입니다.





어떤 폰을 사는 게 좋을지 망설이는 분들께





"어떤 폰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이폰을 꼭 사야 하나요?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제가 <아이폰 실용탐구생활> 책을 내고 반 년 넘게 주위에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입니다.

비록 여차저차해서 아이폰 책을 두 권이나 냈고, IT쪽의 전문가는 아니면서도 아이폰뿐만 아니라 넥서스원과 디자이어도 같이 쓰고 있습니다. 또 아이폰 사용서 베스트셀러까지 냈다는 의무감(?)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도 관심을 갖고 다뤄보거나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의 특성상 약정에 묶일 염려도, 전파인증을 받을 필요도 없어서 어떤 폰이든 부담없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로운 여건 덕입니다만....)

스마트폰마다 기본 운영체계도 제각각이고, 제조사마다 특성이 차별화 되어 있어서 서로간에 장, 단점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어떤 폰이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정답은 없어 보입니다. 누구나에게 만장일치인 절대폰이 존재한다기 보다는, 사용 용도에 따라 자기에게 제일 맞는 폰이 따로 있기 마련이니까요.

이런 생각 때문에 저는 스마트폰을 추천해줄 때, 질문을 하는 사람의 일이나 성향을 대략 대략 알고서 원하는 용도에 맞춰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  업무용으로 파일 매니징이나 정보에 빨라야 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찍는다던가 트위터나 메신저 같은 SNS를 많이 쓸 사람이면, 이에 맞춤한 가장 다양한 어플이 존재하는 아이폰을, 



▪  SKT를 반드시 써야 하고, 아이튠즈 다루는 것도 귀찮고, 필수 어플(사전, 인터넷) 정도만 써도 충분하고, 외양이 화려한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HTC사의 디자이어를(이보다는 좀 더 싼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HTC사의 레전드를)


▪  주로 DMB 보기와 동영상 보기용이 주인 PMP 용도를 주로 쓰겠다면, 4인치 화면에 별도의 동영상 인코딩이 필요 없는 삼성의 갤럭시S를 추천합니다.
.


어쨌든 이제 약정도 끝나가고 이제 전화기를 바꿀 때도 되어 가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들에 이 폰이 좋네, 저 폰이 나쁘네...하는 말들이 많으니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뭘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폰을 바꿀 결정하실 때에는 결혼할 배우자를 고르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자기가 결혼한 사람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남의 말도 귀 기울여야 하겠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사가 아닐까요? 

특히 가장 주의하실 것은 핸드폰 대리점에서 추천하는 폰입니다. 세상에 장사하는 사람이 이게 제일 좋고, 이거 팔면 조금 남긴다지만 고객을 위해 이걸 추천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대리점에서 추천하는 모델은 쉽게 말해 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모델입니다.

두번째로, 언론에 속지 마세요. 특히나, IT 계열 신문들을 더더욱 믿으면 안됩니다. 결국 영세한 신문들은 대기업 제조사나 통신사 광고주의 입김이 세기 마련일 것라는 점은 따로 말이 필요없겠지요. 

세번째로, 친구의 말만 믿지 마세요.

결국, 최고의 폰은 자기 쓰는 폰이 아닐까요? 지금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윈도우 모바일폰들도, 안드로이드폰들이 출시되기 전까진 사용자들에게 전지전능폰이였습니다.

연애할 사람 혹은 결혼할 사람 고르는데 중매쟁이가 추천하는 사람하고 그냥 결혼하시겠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괜찮다고 소문난 폰들 다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직접 쓰는 사람한테 잠깐 빌려서라도 직접 다뤄보고, 사용해보고, 요기조기 다 만져보고 선택하시는 겁니다.

사람 고를때도, 좋던 싫던 다 만나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면 어쩝니까? 적어도 2년동안 말이죠…

적어도, 2년 동안은 애지중지 같이 살아야 할 놈을 결정하는거니까(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마누라는 안 데려가도, 그놈은 데려가잖아요ㅎ), 직접 써보고, 다른 사용자에게 얘기도 들어보고, 고심하고 결정하세요.

그렇게 결정해서 폰을 바꾸셨으면, 2년 약정 기간 동안에는 다른 폰엔 눈길도 주지 마시고, 신경도 쓰지 마시고, 자기 폰을 애지중지하며 잘 데리고 사시면 되는 일입니다. 그게 갤럭시S든 디자이어든 아이폰4든 그렇게 고심하여 선택한 폰이 당신에게 최고의 폰입니다.


Jul 17, 2010

[뉴스] iPhone4 안테나 문제에 대한 잡스 기자회견 내용

>> 아이폰 혹은 애플에 대한 국내 기사는 참.... "거시기"합니다. 우리 기자들(특히 IT 전문이라는 매체의 기자들)의 애국심(?)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요. 이른바 "Death Grip"이라고 말하는 iPhone4 외부안테나 수신 문제에 대해서 스티브 잡스가 7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애플 본사에서 가진 특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이에 국내 보도도 그렇습니다. 애플의 "굴욕"이라는 등 아전인수, 침소봉대가 여전하네요.
그래서, 보도 전문을 "짧은" 영어 실력으로 옮겨 봤습니다. 국내 기사들과 함 비교해보시면 어떨지요. 잡스의 "굴욕"이 아니라 "상황 반전"이란 평가인데요....


애플이 공세에 내서다
Apple Goes on the Offensive


많은 이들이 스티브 잡스의 사과를 기대했다. 그 대신 잡스는 아이폰4의 안테나 문제를 마케팅 이벤트로 바꿔 놓았다.

애플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잡스는 아이폰4 둘레의 안테나에 대해 논란(issues)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단말기를 특정 방식으로 쥐었을 때 수신 감도가 떨어지는 문제는 모든 스마트폰에 해당된다며, 애플의 경쟁사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비자들과 평가단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면서, 언론 매체들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 문제가 너무 과장돼 왔다”고 잡스는 말했다.

잡스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애플이 아이폰4 구매자 모두에게 원한다면 범퍼(아이폰4 둘레의 림을 둘러싸서 수신률 저하를 감소시킨다고 하는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케이스를 이미 구매한 경우에는 환불을 받을 수 있고, 여전히 이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기기를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게 된다. 범퍼 케이스는 적어도 10월 30일까지, 애플이 다른 해결책을 찾아낼 때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잡스가 안테나 문제가 가진 잠재적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애플은 안테나 문제로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카콜라 마케팅을 총괄했던 피터 시어리 교수는 “이 문제를 애플이 사전에 발견하지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면서, 그러나 잡스가 이번에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냈죠. 그 사람 미국에서 제일가는 마케팅 선수인데, 이번 기자회견이 과속방지턱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잡스는 일부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했다. 애플은 완전무결하지 않다면서, 안테나 문제로 불편을 끼친 고객에게 사과했다. “우리도 인간이니까 가끔은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잡스는 곧바로 공세적인 모습으로 바뀌더니, 모든 스마트폰은 유사한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기반 폰, 윈도우 모바일 기반 폰 등 모든 스마트폰이특정 지점을 손으로 쥐면 전파 신호가 떨어지는 영상을 자기 주장의 증거로 보여줬다.

여기서 한 기자가 자기 블랙베리폰으로는 그렇게 수신감도가 떨어지는 모습이 재현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잡스는 전파 신호가 약한 곳에서만 그런 현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잡스는 기자회견 시간 대부분을 아이폰4는 애플이 내놓은 제품 중 최고의 폰이며, 평가자들 대다수도 아이폰4를 역사상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기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도 있다고 했다.

첫째, 아이폰4를 산 200명 중 1명만이 애플에 전화해서 안테나 문제에 불만을 제기했다면서,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추가로, 미국에서 이이폰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통신사 AT&T로 들어온 반품률이 1.7%로, 아이폰3GS 모델의 3분의 1 이하의 수치라고 밝혔다.

잡스는 아이폰4의 통화끊김(dropped calls)이 아이폰3GS에 비해 근소하게 높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높은 정도라는 것이 100 통화 당 한 건에 못미치는 정도라고 했다. 그는 통화끊김에 대한 정확힌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잡스는 이런 통화실패 증가는 케이스나 범퍼를 쓰는 사용자가 3GS 모델에 비해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이폰4가 세계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인 것은 데이터가 말해줍니다. ‘안테나 게이트(Antennagate) 같은 건 없습니다. 수신 저하 지점이 없도록 안테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은 업계 전체가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인 것입니다.”

애플이 안테나에 대한 고객 불만에 대해 늦장 대응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잡스는 인정하지 않았고, 애플 기술진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계속 철야를 해왔다고 했다. “모래 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건 애플답지 못합니다. 고작 22일이 지났을 뿐인데요.”

잡스는 애플이 그간 검정색 아이폰4를 3백만 대 이상 판매했으며, 이달 말부터는 흰색 모델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30일에 오스트레일리나,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등을 포함한 17개국에 아이폰4가 선적된다고 했다.[주1]

모든 스마트폰이 안테나 문제가 있다는 잡스의 주장에 대해 애플 경쟁사들 중 일부는 반감을 표했다. 노키아 대변인인 카렌 라츠탄스키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안테나 문제는 폰을 꽉 쥐었을 때나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노키아 디자이너들은 실지 사용환경에서, 예를 들어 어느 손으로 폰을 쥐건 일정 수준 이상의 통화 품질을 보장하도록 핸드폰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롤라의 공동대표인 산제이 조아는 자사 제품에서 안테나를 폰 밖으로 노출하지 않은 이유가 “고객들이 폰을 어떻게 잡는지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폰이 동일하게 그런 것인양 말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며, 모토롤라의 신제품인 드로이드X(Droid X)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 손에 쥐었을 때 아이폰4보다 더 성능이 좋았다고 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 및 통신사는 본지의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아이폰4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이 기기를 추천할 수 없다던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지 측은 애플의 반응에 대해 “괜찮은 시작”이라고 평했다. 이 잡지의 전자기기 편집자인 폴 레이몬드는 “추천” 평가 유보 조치는 계속 이어지지 않겠냐면서 “애플이 이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0/07/17/technology/17apple.html?_r=1&ref=technology


[주1]
7월 30일 2차 발매 17개국 중 한국은 빠졌다고 합니다.한국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 인증이 늦어지고 있다는 짤막하게 코멘트뿐. 늘 ‘담달폰(출시가 다음 달로 미뤄진다는 뜻)’인 아이폰4의 국내 출시는 9월은 될 듯 싶습니다.

Jul 16, 2010

mobileMe '나의 iphone찾기' 한국에서 이용하기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452p
 
www.me.com

애플사의 mobileMe 서비스(www.me.com)에서 '나의 iPhone 찾기'는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 mobilMe 사이트에 접속해 내 아이폰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지도 위에 대략적으로 알려 주는 서비스다. 거기에다 원격으로 아이폰에 담긴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제공된다.

물론, 중요한 정보가 담긴 내 아이폰을 누가 훔쳐갔다면 문제가 크지만, 단순히 어디에 두고 왔는지 모를 때라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되찾을 방도가 없고 중요한 기밀이 들어 있다면 최후에는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해서 영화<핸드폰> 같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1년에 기꺼이 1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mobileMe에 가입해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참고로, 6개월간 무료로 시험 사용할 수 있다)

www.me.com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 서비스는 이동통신사가 아니라 애플에서 직접 제공한다. 따라서 애플이 위치정보사업자로 등록돼 있지 않은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쓸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는 mobileMe 설정에서 [나의 iPhone 찾기]를 켤 수 있는 메뉴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은 채 출시된 것이다.

하지만 해결책은 있다. 다소 번거롭고 변칙적인 방법이지만 mobileMe를 가입하고 아이폰을 새로 세팅하면 이 탭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mobileMe 계정에 가입하고, 아이폰의 <설정>-[Mail,연락처,캘린더]-[mobileMe]를 선택해 가입한 계정을 등록해 준다.물론 [나의 iPhone 찾기] 메뉴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리고 KT가 아닌 SK를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쓰는 유심 카드를 구한다. 개통이 안 된 유심 카드도 상관없다.

① mobileMe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입한 뒤 [Account](계정)로 들어가 자기 주소는 입력한 상태 그대로 두고, 나라를 “외국”으로 선택한다.

② 아이폰 위쪽 슬라이드를 열어서 원래 있던 KT용 유심 카드를 빼고, 미리 준비한 SK용 유심 카드를 넣는다. 유심카드를 넣으면 아이폰 상단에 “개통이 안 됐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무시한다.

③ 아이폰의 <설정>-[Mail, 연락처, 캘린더]-[mobileMe]에 들어가면 [나의 iPhone 찾기] 메뉴가 활성화된 것이 보인다. 이것을 On으로 설정하고 홈 화면으로 나온다.



④ 다시 아이폰 위쪽 슬라이드를 열어서 원래 있던 KT 유심카드로 바꾼다. 아이폰의 전원을 끌 필요 없이 그냥 유심카드를 갈아 끼우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나의 iPhone 찾기’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수정된 아이폰 OS에 다른 통신사의 유심 카드를 끼워서 일단 초기 상태로 만들어 제한된 기능을 활성화시킨 뒤, 다시 원래 KT 유심 카드를 넣어서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이다.

이제 컴퓨터로 mobileMe 홈페이지에 다시 로그인해서 [Find My iPhone]을 실행해 보자. 이때 비밀번호를 몇 차례 물어보는데, 계속 입력해 주면 된다. 이렇게 [나의 iPhone 찾기] 메뉴가 실행되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자기 아이폰의 위치를 지도로 검색할 수 있다.
•  자기 아이폰으로 문자와 소리를 보낼 수 있다. 자기 아이폰을 가진 누군가에게 어디로 돌려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아이폰이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갖고 있다고 경보음을 울리게 하는 개념이다. 강제로 진동으로 설정해도 소리가 나도록 돼 있다.

•  원격으로 4자리 비밀번호(Lock)를 걸 수 있다. 타인이 습득해도 아이폰에 담긴 정보를 열어 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  마지막으로, 아이폰에 담긴 정보를 전부 지워 버릴 수 있다. 단, 원격으로 아이폰의 데이터를 삭제하면 아이폰에 등록되어 있는 mobileMe 계정도 지워지게 되므로, 이 기능을 실행하고 나면 더 이상 ‘내 폰 찾기’ 위치 검색은 불가능해진다. 그야말로, 아이폰을 되찾지 못한다고 판단될 경우, 최후의 방법으로 써야 한다.

Jul 15, 2010

[Dropbox] 활용개념 동영상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OFb0NaeRmdg

그런 적 있으시죠?
점심 먹으러 갔어요. 근데, 지갑을 딴 바지에 두고 왔다는 거.
자동차 키를 집에 두고 온 적도 있으실 테고요.
좋은 방법은 한 곳에 모아 두는 거겠죠.
바로 마술 지갑에 말이죠.
거기에 멀 넣어 두건,
여러분이 어디에 있건,
찾는 물건은 다 거기에 들어있는 마술 지갑이 있음 좋겠죠?

컴퓨터도 마찬가지랍니다.
어디 한 곳에 파일을 넣어두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그대로 이 파일을 찾을 수 있으면 편리하지 않을까요?
드롭박스(Dropbox)의 기본이 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바로 이겁니다.
마술 지갑처럼, 여러분의 파일을 안전하게 한 곳에 보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는 철수 씨가 있습니다.
여행 정보를 시시때때로 노트북, 데스크톱, 스마트폰에 저장했습니다.
이걸 한 곳에 모으려면, 자기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USB 메모리에 복사해서 다른 컴퓨터에 옮겼더랬죠.
그러다 철수 씨는 드롭박스를 알게됐습니다.

철수 씨는 컴퓨터마다 드롭박스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어느 한 컴퓨터에 파일을 넣어두면, 다른 컴퓨터에도 같은 파일이 생겨났습니다.
노트북 드롭박스에 파일을 넣어두면,
데스크톱 드롭박스에도 곧 같은 파일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죠.
스마트폰에서도 물론이고요.
문서도 마찬가집니다.
한 컴퓨터에서 문서를 수정하면,
다른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저절로 업데이트가 되는 겁니다.

드롭박스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 컴퓨터 드롭박스에 파일을 넣거나 갱신하면,
드롭박스 웹사이트에도 같은 파일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죠.
철수 씨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지프가 물에 빠진 바람에 노트북이 고장났지만,
드롭박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노트북에 저장한 파일들이 그대로 백업되어 있던 것이죠.
그래서 철수 씨는 아프리카 여행을 편안하게 계속 할 수 있었답니다.

드롭박스 폴더에는 문서만 아니라,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에 있는 사진을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수 씨는 드롭박스에 넣어둔 아프리카 여행 사진을
어머니에게 메일로 보내드릴 수 있었죠.

여행 중이 아니라더도,
비즈니스에서, 일상생활에서 드롭박스를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7 :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3. iTunes 계정 만들기
4. iTunes Store 둘러보기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다음팟 인코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인코딩한 후 아이폰에 넣어봅시다.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6 : 아이폰에 음악 넣기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3. iTunes 계정 만들기
4. iTunes Store 둘러보기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iTunes에서 음악 태그를 수정하고 아이폰에 음악을 넣는 법을 배워봅시다.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5 : 동기화하기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3. iTunes 계정 만들기
4. iTunes Store 둘러보기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아이튠즈iTunes 동기화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4 : iTunes Store 둘러보기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3. iTunes 계정 만들기
4. iTunes Store 둘러보기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iTunes Store를 살펴봅니다.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3 : 계정만들기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3. iTunes 계정 만들기
└ iTunes 계정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4. iTunes Store 둘러보기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2 : 개념 설명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iTunes의 개념을 설명하고 아이폰과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봅니다.


3. iTunes 계정 만들기
4. iTunes Store 둘러보기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iTunes 기초사용법 저자 직강 1 : 설치 및 메뉴 구성



1. iTunes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 둘러보기
  └ 아이폰 사용의 필수 프로그램인 아이튠즈(iTunes)를 내려받아 컴퓨터에 설치하고, iTunes의 주요 메뉴의 뜻을 간단히 살펴봅니다.


2. iTunes 저자의 실제 활용 사례
3. iTunes 계정 만들기
4. iTunes Store 둘러보기
5. iTunes 동기화의 개념과 실재
6. iTunes로 아이폰에 음악 넣기
7. iTunes로 아이폰에 동영상 넣기

아이폰 고장 시 : 사설 수리 업체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451p

하드웨어적 문제로 고장 난 아이폰은 언제든지 정식으로 리퍼폰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1년 보증기간 내에 그렇다는 뜻이다. 보증기간 뒤에 고장 나면 30만 가까이 내야 리퍼폰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별도로 KT에서 제공하는 ‘안심 서비스’ 보험을 들었다면 55만 원까지 지원하니, 1년뒤에도 한두 번은 경제적 부담 없이 교체가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보증기간도 지났고, 따로 보험도 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중대한 고장이 발생했다면 상관없지만, 작은 고장이라면 30만 원 가까운 돈이 드는 것은 아까울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라면, 비공식적인 수리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바로 사설 서비스 업체를 이용해서 수리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런 사정은 외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아이폰이 정식 판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업체의 A/S 능력에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폰 판매 전에도 전화 등 몇몇 기능만 빠지고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가진 아이팟 터치가 유통되면서 사설업체의 수리 능력은 꽤 인정받는 편이다(수리비도 해외에 비해서 저렴하다).

물론 능력 있는 수리업체를 찾아야 하겠지만, ‘원자폭탄 말고 다 만들고 고칠 수 있다’는 그곳을 중심으로 비공식 수리업체들이 모여 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어렵지 않게 사설 A/S 업체를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이런 사설업체 이용 시 가격을 대략 살펴보자. 부품교환에서 가장 비싼 것은 LCD로 부품 가격은 15만 원 정도, 여기에 수리 공임이 2만 원, 도합 17만 원 정도 든다.

그 다음 비싼 것이 터치패널 및 강화유리로 부품은 5만 원, 공임 2만 원, 도합 7만 원 정도 든다. 이어폰 단자나 배터리 교체는 부품 2~3만원, 공임 1~2만 원, 도합 3~4만 원 정도 수준에 수리비가 형성돼 있다.

만능 인터넷 전화 어플 [fring] 이용법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446p

일반 인터넷전화뿐만 아니라 화상통화, 메신저 등 안 되는 기능이 없는 ‘백화점형’ 소셜 네트워킹 어플이다. 하지만 다양한 만큼 전용 어플에 비해 약간씩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 흠이라 오히려 덜 쓰게 되는 단점이 있다.

기능별로 보면 최고는 아니지만, 각 기능들을 가끔 쓰는 사람이라면 이 어플 하나로 충분하다. 게다가 무료이니 인터넷전화를 가끔 쓰는 사람에게는 맞춤이다.

이 어플은 소위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쉽게 말해 인터넷전화) 방식과 익히 알려진 스카이프 아이디를 함께 등록해서 쓸 수 있다. SIP방식을 서비스하는 회사는 세계 어느 나라에나 많이 있고, 한국에서도 대부분 전용 하드웨어를 대여하면서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서는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무료통화 업체인 아이엠텔 www.imtel.com의 계정을 등록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한국 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스카이프보다 한국으로 거는 비용이 싸고, 한국에 걸 때는 국제번호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82 같은 국가번호 필요 없이 원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는 통화 품질이 스카이프에 비해 좀 더 안정적이다(하지만 기타 다른 나라로 걸 때는 스카이프의 통화품질이 더 뛰어나다).



일단 아이엠텔에 접속하여, 아이디를 만들고, 통화 유닛을충전한다.

어플을 실행한 후. 하단의 [More]에서 [Add-Ons]를 누른다.



② [SIP]를 선택한 후, 제일 하단에 [Other]를 선택하면, 계정을 등록하는 곳이 나온다.

③ [User ID]와 [Password]에 아이엠텔에서 만든 계정을 집어넣고 [Proxy]란엔 다음과 같이 ‘sip.imtel.com’이라고 입력한다.


④ 스카이프 계정의 경우 아이디와 비번만 입력하면 된다.

위와 같이 모든 계정으로 통화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SIP] 버튼을 눌러 인터넷전화를 시험해 보자.
[fring]으로 걸어도 스카이프 계정으로 다른 사람의 스카이프 계정으로 건다면, 통화료는 당연히 무료다.

텍스트 파일을 전자책 포맷(EPUB)으로 바꿔 보기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343p

iBooks는 아이패드로 애플이 새로운 태블릿, e북 시장에 진출하며, 꺼내든 온라인 전자책 장터이다. 기존의 iTunes Store나 App Store와 같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지만, 가장 다른 점이라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OS안에 미리 설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는 어플 개념이라는 점이다(따라서 필요가 없다면, 삭제도 가능하다).

기존의 아이패드 버전만 존재했던 것에 비해, 아이폰용 iBooks는 3GS에서 iOS 4,0으로 업데이트한 사용자나 아이폰4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1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여, 북마크나 중요한 구절을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을 수 있는 기능, 주석 달기, 그리고, PDF파일을 담아서, 볼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하였다.

이점은, 기존 전자책 시장에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덧보이는 것으로, 아이폰용 킨들까지 사용할 수 있음으로써, 960*4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이폰4에서 이북의 활용도가 더 좋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iBooks내에서, 저작권 등의 문제로 미국 스토어와 같은 원서들을 원하더라도 구입할 수 없고(미국 계정이 있는 경우, 유료 책의 샘플북이나, 기프트 카드의 리딤코드 입력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한국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저작권과 상관없는 무료 책들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한국책을 iBooks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진, 가진 문서를 PDF 파일로 변환하여, 보거나 eBook의 표준 포맷인 EPUB 포맷으로 변환하여, 담아 볼 수밖에 없다.

(두 포맷의 차이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EPUB으로 만들 경우, 기존의 이북과 같은 형식으로 볼 수 있고, 워드프로세서에서 PDF파일로 만들 경우 이미지 뷰어로 사진을 넘겨 보는듯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일반 텍스트 파일의 경우 EPUB으로, 이미지가 많은 워드 파일 같은 경우 PDF로 변환하도록 하자)

♦ 일반 텍스트 파일을 EPUB 포맷으로 전환하기

우선 EPUB 포맷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몇 가지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한글 변환에 있어 가장 문제가 없는 KoTxt2Epub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http://tylove.thoth.kr/에서 가진 최신 버전의 KoTxt2Epub를 다운받도록 하자.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우선, Java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한다.

http://www.java.com/ko/download/index.jsp 에서 자바 최신 버전을 설치한 후, 
KoTxt2Epub의 압축 파일 중 koTxt2Epub.jar를 실행하도록 하자.
(자바를 설치할때는 익스플로러로 실행하는 것이 좋다.)


빈 공간에 텍스트 파일을 드래그 하여 집어넣거나, 파일 추가 버튼을 눌러, 텍스트 파일을 추가하자.

두 번째 탭인 표지 정보에서 원하는 표지를 넣은 다음, ePub 변환 버튼을 누르면, ePub 파일이 만들어진다.

이제 만들어진 EPUB파일을 아이폰에 넣어보자.


만들어진 EPUB파일은 iTunes 보관함에 드래그하거나 아이폰에 드래그하면 보관해 두거나 바로 아이폰으로 넣을 수가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Epub 파일은 하이라이트를 형광펜으로 칠하거나, 메모, 책갈피 등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Evernote] 활용 강좌 동영상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248p



그밖에도 에버노트 다양한 활용 동영상은 에버노트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계정에서 지메일을 보고 싶다면?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63p


네이버나 다음 메일에서 지메일을 가져와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메일을 아이폰과 연동해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최대 10개까지 외부 메일 계정을 등록해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당연히 지메일 등 POP를 지원하는 메일이어야 한다.

네이버 메일함 왼쪽 하단의 [환경설정] 클릭하면 ‘메일 환경설정’ 페이지가 뜬다. 여기서 [모바일·외부메일 설정] 탭을 클릭.


외부계정 추가하기’의 ‘POP 서버’에서 [지메일]을 선택한 뒤, 지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메일 '수신확인' 기능. 지메일에서도 된다.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62p


지메일이나 핫메일 등 외국계 메일로 보낸 메일은 ‘수신확인’이 안 된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

메일 수신확인의 원리는 간단하다. 메일에 특정 이미지를 포함시켜서 상대방 컴퓨터가 이를 화면에 띄우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런 이미지는 네이버나 다음의 로고 같은 것일 수도 있고, 화면에는 노출되지 않는 투명한 이미지일 수도 있다.

그러면 해당 메일 서버는 그 그림을 불러오기 위해 발신자 서버에 접속해서 해당 이미지를 띄운다. 이 접속 신호를 포착해서 메일 수신 여부로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국내 웹메일은 사용자에게 물어보지 않고 바로 이런 이미지를 띄운다.

그러나 지메일 등 외국계 메일 서비스는 기본으로 이런 이미지를 띄우지 않는다(아웃룩을 쓰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이미지를 로딩할 것인지 사용자가 따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보면 지메일이나 핫메일 등에 보낸 메일은 수신확인 기능이 안 되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다(실제로 메일을 읽었어도, ‘읽지 않음’으로 표시된다).

왜 그럴까? 무엇보다 사생활 보호 문제가 크다. 나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끝이지, 상대방이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지메일로 보낸 메일은 전혀 수신확인을 못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상대방이 메일 수신용 이미지를 표시하도록 허용해 주면 된다. 업무적으로 상호 메일 수신여부가 중요한 경우라면, 상호 양해 하에 그렇게 배려해줄 수도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지메일에 받은 메일을 열면 본문 상단에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인다(그래서 상대방이 수신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아래에 [아래에 이미지 표시] [항상 ××× 계정의 이미지 표시]라는 선택 메뉴가 나온다. 이 옵션을 눌러서 표시하는 것으로 해놓으면, 네이버나 다음 메일로 보낸 상대방에게 ‘수신확인’으로 표시된다.

POP, IMAP에 대한 약간의 기술적 이해

>>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 본문 47p 

지메일을  아웃룩으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기 전에 ‘약간’의 기술적 이해를 해두면 좋다. 대략적인 감만 잡고 넘어가면 되므로 부담 전혀 가질 것 없다. 바로 앞서 잠깐 언급한 POP3/IMAP 및 SMAP라는 개념이다.

POP3 및 IMAP는 메일 서버에 저장된 메일을 자기 컴퓨터에 있는 아웃룩 같은 메일 프로그램(‘이메일 클라이언트’라고 한다)으로 ‘수신’하는 프로토콜을 말한다.

말은 어렵게 느껴지는데, 회사 메일을 생각하면 쉽다. 외부에서 자기 메일 계정으로 온 메일은 회사 전산실에 있는 ‘메일 서버’에 보관된다. 이걸 확인하려고 회사 전산실에 가서 서버 컴퓨터에 접속해서 메일함을 열어 보는 일은 없다. 대신 자기 자리에 있는 컴퓨터에서 서버에 저장된 내 메일을 다운받아 오는 메일 프로그램(대표적인 것이 ‘아웃룩’이 되겠다)을 실행해서 편하게 본다.

정리하자면, 아웃룩 같은 메일 프로그램이 설치된 본인 컴퓨터로  회사 ‘메일 서버’(혹은 네이버나 다음의 메일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자기 메일 계정에 해당되는 메일을 가져오는 개념이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같은 데서는 아웃룩 외에 전용 메일 프로그램을 쓰는 경우도 많다.

POP3와 IMAP는 같은 메일  ‘수신’ 프로토콜이지만, 둘은 메일을 받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POP3 방식(혹은 POP 다운로드 방식)이란, 쉽게 말하면 아웃룩 같은 프로그램이 메일 서버에 접속, 여기 저장된 메일을 자기 컴퓨터 하드로 깡그리 긁어 오는(다운로드) 개념이다. 이렇게 메일을 가져와버리면 서버에는 아무 메일도 남아 있지 않게 된다. 즉, 아웃룩을 통해 POP3 방식으로 서버의 메일을 가져오면 원래 서버에는 메일이 남아 있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 컴퓨터로만 쓰는데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회사와 집 두 대의 컴퓨터에서 아웃룩을 설치한 뒤 POP3 방식으로 본인 계정의 메일을 불러오는 경우다. 회사 컴퓨터의 아웃룩으로 메일을 불러와서 읽은 뒤, 집 컴퓨터로 아웃룩을 접속하면 아까 회사 컴퓨터로 본 메일은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집 컴퓨터로는 메일을 안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으로도 메일을 봐야한다. 따라서 POP3 방식으로만 메일을 쓴다면 어디서건 한 번 불러온 메일은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는 볼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POP3 방식으로 불러오면서 아웃룩에 ‘사본을 메일 서버에 저장’하라는 중요한 옵션이 있다. 즉, 메일을 깡그리 내 컴퓨터로 긁어 오지 말고, 복사본을 메일 서버에 남기라는 뜻이다. 그러면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해당 메일 서버에 접속해도 원래 메일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IMAP 방식(혹은 iMAP 액세스)은 이런 걱정이 없다. POP3가 일방적인 다운로드 방식인데 반해 IMAP는 양방향 통신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메일 서버를 원격조정해서 마치 내 컴퓨터가 메일 서버인 것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따라서 ‘사본을 메일 서버에 저장’ 옵션 같은 것도 애당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결론을 정리하면 이렇다. 지메일(그리고 지난 연말부터 네이버 및 다음 메일도)은 POP3/IMAP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아웃룩만 아니라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도 메일을 사용할 것이므로, 여기서는 IMAP 방식이 좋겠다.

SMAP는 IMAP와 상대적인 개념으로 메일 ‘발신’ 프로토콜이다. 뭐 그런 게 있나 보다 정도만 기억하면 된다.

프롤로그

>> Editor's note
아래 글은<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에 실린 저자의 프롤로그 전문입니다. 아이폰 사용법에 대한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주요 내용이 위트있고 솔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PROLOGUE

#1

“어이 김 대리. 아이폰 책까지 내고, 대단해.”
“네, 부장님. 그냥…”
“아이폰이 그리 좋은 물건인진 몰랐네. 장난감인 줄 알았지. 하하.”
“네……”
“그래서 나도 하나 장만했다고. 하하.”
“네……”
“그런데 자네 쓴 책 보긴 봤는데, 뭐 눈에도 잘 안 들어오더라고. 나도 왕년엔 컴퓨터깨나 했는데… 요샌 그런 거 공부할 시간도 없고. 알잖아, 요즘 회사일 바쁜거. 하하.”
“네……”
“김 대리가 잘 아니까, 이거 내 아이폰 세팅 좀 해줘. 간단하지?”
“네……”
“뭘 알려 주면 되지? 아, 맞다. 여기 메일 주소랑 비번. 그거 뭐냐 아이튠즌가? 그거 필요하면 알아서 만들어줘. 거기 프로그램 중에 돈 내는 것도 있다며? 그런 것까진 필요 없어. 김 대리 산 것 중에 뭐 괜찮은 거 있음 복사해 주던가. 그럼 부탁해. 밥 살게. 하하”

#2

“아직도 아이폰 탈옥 안 하고 써요?”
“응……”
“아이폰 책까지 만드신 분이 그 정도는 기본인데, 흐흐. 탈옥 안 하고 아이폰을 어떻게 제대로 써요?”
“응……?”
“탈옥해야 쓸 수 있는 기능이 얼마나 많은데요. 해킹한 게임도 공짜로 쓰구요. 흐흐.”
“응……”
“그리고, 애플이 쓰란 대로만 그대로 쓸 수 있어요? 간지 안 나잖아요. 세팅을 내 맘대로 쫙 바꿔놔야, 아이폰 딱 꺼내면 딴 사람들이 보고, 뭔가 다르구나, 그러면서 개성 있게 보잖아요. 흐흐.”
“응……”
“참, 이 어플은 써보셨겠죠? 지난주 나오자마자 바로 랭킹 탑! 근데, 모르세요? 제가 비슷한 어플을 나오는 족족 열 개는 쭉 써봤잖아요. 그런데 이게 정말 최고예요.”
“응……”
“수시로 최신 어플로 업그레이드 좀 해주셔야, 선배도 업그레이드되시는 건데, 안 그래요?”


아이폰이 국내 선보인 지, 전작 <아이폰 실용탐구생활>을 낸 지 반 년이 지났다. 그러고보니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가 참 많이 늘었다. 가입자가 8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아이폰 책을 낸 덕에 주변에서 이러저러한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위 대화는 그중 대표적인 실화다.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폰에 대한 관심도는 대부분 과소이거나 과잉이었다. 세상사 다 그러하듯, 너무 알려고 하지 않아도 문제고, 너무 많이 알려고 들어서도 문제다.
김 과장님은 여전히 아이폰을 ‘겜폰’으로만 쓰고 계시고, 후배는 무선동기화가 뭔지도 모른 채 ‘신상’ 아이폰에 일주일 내내 전화번호 옮기느라 개고생이다.

아이폰은 참으로 쓰기 편한 컴퓨터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는 조금 낯설다는 점이다. 익숙해지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는 약간의 얄팍한 지식과 다섯 살 딸내미 수준의 직관적 '감’뿐이다.
여기에 아이폰의 아주 기본적인 기능과 몇 개의 대표적 프로그램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그만이다. 이처럼 ‘스마트’ 폰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란 단순하기 짝이 없다. 아이폰이 21세기 세계사에 남을 초히트 상품이 된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이 책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은 서로 캐릭터가 상극인 두 사람의 의기투합한 결과물이다.
아이폰, 기능은 동일한데 화면만 4배 이상 커진 아이패드까지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어떤 개념인지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6개월간 공을 들였다.
전작인 <아이폰 실용탐구생활>이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아이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 길잡이였다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이폰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 매뉴얼이다.

두 글쓴이의 성향을 아신다면 이 책의 특징이 짐작되실 테다. 제1저자 김재석은 근본이 부지런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과 하늘을 찌르는 호기심에 넘치는 ‘얼리 어답터Early Adapter’다.
반면, 윤창현은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기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혹은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서 천성이 게으르고 느긋한 ‘레이트 팔로어Late Follwer’되시겠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폰에 대해서 만큼은 극단의 캐릭터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김재석은 새로운 것을 향유하는 즐거움의 원천으로서, 윤창현은 귀찮은 일상을 쉽게 해결해 주는 방편으로서 아이폰을 동반자로 선택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올 초 이 책을 궁리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 무조건 활용법을 위주로 설명한다.
이런 어플을 이렇게 쓴다고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런 업무에는 이런 어플을 이렇게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해서 알려드린다는 것이다.


• 최선의 방책만 한두 개 골라서 뿌리 뽑는다.
비슷한 서비스, 비슷한 어플이 많지만, 가장 게으르게, 가장 신경쓰지 않고도 활용할수 있는경우만 선정했다는 것이다.


• 세계에서 가장 최신이고 첨단인 사용법을 선정한다.
쓰기 편하다고 안 되는 게 있는 ‘후진’서비스가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앞서는‘선진’서비스만 선택해서 추천했다는 뜻이다.


• 글 내용은 아무 고민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쓴다.
서비스나 어플 사용법을 설명할 때는 단계별로 하나하나 조근조근 풀어서 썼다. 가능하면 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이유까지도 밝혔다.

결국 “아이폰이 좋긴 좋다는 데 대충 써보면 되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마시는 김 부장님부터 기본 기능도 활용하지도 못 하면서 탈옥부터 하고 보는 헛똑똑 후배같은 사용자까지 두루 쓸모 있는 책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아이폰·아이패드 업무탐구생활>은 시중의 여느 아이폰 사용서와는 설명방식, 내용과 깊이가 다르다는 뿌듯한 자부심까지 갖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감히 장담한다. 이 책에서 하자는 대로 그대로 따라하신다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가장 간단하고 가장 게으르게, 가장 최신의 아이폰 활용법을 터득하시는 것이라고.

미리 고백할 것이 있다. 이 책에서 아이폰·아이패드 자체에 대한 설명은 전체 3분의 1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
아이폰·아이패드 사용법 자체는 간단하므로, 관건은 아이폰을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 것인가로 모아진다.

그래서 최선의 활용법을 찾다보니 결국은 구글Google 서비스를 비롯해 인터넷과 연계된 다양한 어플 활용법이 주가 된 것이다. 기존의 iPhone 3GS 모델이건 iPhone 4‘신상’이건 활용법에는 아무 차이가 없다.
독자 중에는 안드로이드폰이나 우리 모 대기업의 스마트폰에 대한 활용서도 내 달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죄송하다. 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몸에 해결해주는 것은 아직까지 아이폰이 유일하고 무이하다.

아울러 당부 말씀 올린다. 책을 눈으로만 훑지 마시라. 제발 하루 이틀 날을 잡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해 주시라. 쉽게 설명한다고 갖은 노력을 다 했으나, 책만 허투루 보면 괜스레 더 어렵게만 보이기 십상이다. 지레 겁먹을 이유 하나 없고, 해봐서 못 따라할 이유 하나 없다. 그대로 따라하면 아이폰 사용 감각이 절로 익혀지실 것이다.

또 한 가지. 우리는 엄선에 엄선을 기한 활용법만 정제해서 소개드렸다고 자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 실린 모든 내용을 죄다 알아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터놓고 말해서, 이런 거 몰라도 밥 먹고 사는 데 전혀 지장 없음이다. 단지 삶이 좀 더 편해지고, 자유로워진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니 본인의 업무에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집중적으로 보고 익히셔도 아무 상관없다.

특히나 메일, 연락처, 캘린더 활용법을 담은 처음 1~3장만큼은 반드시 해보셨으면 한다(특히 1장 메일은 케이스가 많아서 복잡해 보이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보면 되겠다). 이것만 제대로 쓰셔도 아이폰이 가져다준 신천지를 몸소 경험하시게 되실 것이다.

아이폰 ‘업무’ 활용법의 모든 것을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애당초 그것은 불가능한 미션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더 좋은 서비스들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고, 기존의 서비스는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당장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최신일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에 소개한 내용 중에 갱신되는 사항은 개정판에서 수시로 업데이트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 책의 블로그를 통해서는 발 빠르게 알려드릴 요량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부탁드린다. 아이폰을 업무에 활용하면서 더 좋은 방법을 터득하거나, 더 간편한 방법을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우리에게 알려주시라. 이런 업무에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는지 궁금하신 사항도 언제든지 환영한다. 책 블로그에 글을 남기셔도 좋고, 필자들의 트위터로 날려주셔도 좋고, 출판사 메일로 보내 주셔도 상관없다. 블로그와 개정판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

모쪼록 이 책이 업무와 가사에 치여 피곤하게 살고있는 ‘직딩’들에게 아이폰으로 조금이나마 자유를 얻는데 도움이 되기를, 조금이나마 업무 효율이 높아져서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기를 빈다.


2010년 여름
김재석 윤창현